우리복지관에서는 지역 장애인들이 주간 동안 복지관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나아가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간보호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 주간보호반 이용자들은 4층 식당에서 비오는 날 매콤한 음식이 끌리는 떡볶이 만들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안전과 위생에 유의하며 진행하였습니다. 떡볶이를 만드면서 떡이 좋다, 어묵이 좋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재료 손질과 떡볶이를 젓고 있었습니다.

떡볶이가 완성되자 시식한 이용자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더 많이 들고가며 맵다며 음료수를 많이 마시는 이용자, 매우니 더욱 맛있다며 계속 먹는 이용자도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조금 덜 매운 떡볶이를 만들기를 기약하며 오늘의 요리를 마지막으로 2023년 요리활동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2024년에는 다양한 음식을 만들기를 생각하니 너무 설레고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내년에도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