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반 눈내목욕탕 출판기념 전시회 관람

우리복지관 직업적응훈련반에서는 지역 장애인들이 복지관에서 여가활동 및 문화공연관람의 일환으로 눈내목욕탕미술관에 다녀왔습니다! 미술관에는 설천초 학생 ‘그림책 작가되기’ 출판기념 전시회로 초등학생들이 직접 그리고 만든 도서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스칸디아 모스 트리 액자 작품들과 도예작품, 자연사랑 그림이 다양하게 목욕탕 내에 아름답게 전시되어있어 볼거리가 많아 눈이 즐겁고 아이들의 귀엽고 순수한 마음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음식물 쓰레기 괴물이라는 동화책을 읽은 박○○ 훈련생은 “우와, 초등학생들 상상력이 엄청 풍부한 것 같아요. 피자와 생선 가시로 괴물을 만들다니!” 라고 말하며 웃음을 숨기지 못하였고, 조상님 이발하기라는 작품을 읽은 백○○ 훈련생은 “묘비깎는 모습을 조상님 머리 깎는다고 표현하다니 기발해요!”라고 이야기하며 즐거워하였습니다. 김○○ 훈련생은 이런 기회가 있으면 또 놀러가고 싶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오늘이 매일매일 열심히 일하는 직업적응훈련생들에게 힐링과 즐거움의 하루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훈련생들과 함께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