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복지관에서는 지역 장애인들이 주간 동안 복지관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나아가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간보호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간보호 이용자들과 남성장애인일상지원프로그램 이용자들과 함께 4층 

식당에서 식빵피자만들기를 진행하였습니다. 모든 이용자들과 담당자는 손을 씻고 

비닐장갑 착용 후 위생과 안전에 유의하며 요리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이OO용자들이 자발적으로 양파를 썰겠다며 칼질을 하는 사이 다른 이용자들은 

식빵에 피자소스를 바르며 ‘오늘 우리는 양식 먹는 날’이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습니다. 피자소스를 바르고 있는 사이 피자 토핑재료가 준비가 되자 자신이 좋아하는 토핑을 위주로 올리며 맛있게 완성된 식빵피자를 먹을 생각에 다들 군침이 돈다며 빨리 먹고 싶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이제 토핑을 다올리고 피자가 익을 때까지 피자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보니 어느새 완성되어 바로 먹기엔 뜨거우니 식히고 먹자 ‘역시 내가 만든 피자가 짱’이라며 만족해하며 드셨습니다. 이렇게 2월 요리활동 식빵피자만들기는 마무리되었으며 3월엔 어떤 요리활동을 하게 될지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지역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장애인들 한분 한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멋지게 살아가실 수 있도록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