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복지관에서는 지역 장애인들이 주간 동안 복지관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나아가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간보호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간보호 이용자들과 남성장애인일상지원프로그램 이용자들과 함께 4층 식당에서 토마토파스타만들기를 진행하였습니다. 모든 이용자들과 담당자는 손을 씻고 비닐장갑 착용 후 위생과 안전에 유의하며 요리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이OO이용자들이 자발적으로 재료를 준비하고 있을 때 다른 이용자들이 조금씩 재료를 다듬으며 숨겨진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주간보호생 박OO이용자는 능숙한 칼질을 보여주며 다른 이용자들과 선생님의 놀라움을 보여주었고 남성장애인일상지원프로그램의 조OO이용자는 재료 손질하는 방법을 알려주니 일정한 간격을 맞추어 능숙하게 준비를 하였습니다.

그 외의 이용자들도 주걱을 이용하여 재료를 볶는 모습에 다시 한 번 더 놀라게 되었습니다.

요리가 완성되고 시식을 하자 다들 맛있다며 기본적으로 2그릇씩 먹으며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특히, 남성장애인일상지원프로그램 정OO이용자는 맛있다며 따봉을 날리며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렇게 3월 토마토 파스타 만들기가 마무리되며 4월 요리활동도 어떤 맛있는 음식을 만들지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지역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장애인들 한분 한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멋지게 살아가실 수 있도록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