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복지관에서는 지역 장애인들이 주간 동안 복지관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나아가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간보호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남면 남구체험휴양마을 선생님께서 방문하시며 우리복지관에 방문하시면서 주간보호 이용자와 직업적응 훈련반 이용자들이 함께 “모두의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프로그램 진행에 따라 석고 방향제, 테라리움 만들기, 라벤더 향주머니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석고 방향제를 색칠하며 다양한 색상과 원하는 모양을 그리며 각 이용자들의 석고 방향제를 꾸미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띄우게 되었으며 테라리움 만들기를 진행하며 처음 만들어 보았지만 솜씨가 자주 만든 것처럼 능숙하게 만드며 흥미를 느끼며 열심히 꾸미고 만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라벤더 향주머니를 만들기 위해서 직접 말린 라벤더를 자르며 직접 주머니 안에 넣어 향기주머니를 만들어 보며 조OO이용자는 향기가 너무 좋다며 집에 걸어놓아야겠다고 들뜬 마음으로 가방 안에 살며시 놓았습니다. 다른 이용자들도 향기를 느끼며 활동을 함으로써 마음의 안정을 느끼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남면 남구체험 휴양마을에서 주최한 치유 농업프로그램은 간식을 먹으며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지역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장애인들 한분 한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멋지게 살아가실 수 있도록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